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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오피, 집에 가다 역에서 내린 날
집에 갈 생각이었는데 전철 문이 닫히기 전에 내렸어요. 강남오피는 그 역에서 가깝다는 걸 갑자기 기억했거든요. 주택가 가로등이 상호보다 먼저 켜져요. 가방이 무거워서 천천히 걸었어요. 그래도 돌아가고 싶진 않았어요. 안은 따뜻했고 말은 짧았어요. 마사지를 받는 동안 바깥 일정은 생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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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기를 고를 때 제가 버린 글이 더 많아요. 강남오피를 검색하면 비슷한 문장이 먼저 나오거든요. 버린 기준은 이래요. 사진이 하얗게 뜬 글, 날짜가 없는 글, 첫 줄이 복사한 티 나는 글. 남긴 글 하나로 찾아갔어요. 마트 봉지를 든 사람이 먼저 지나가요. 마사지 이야기도 그 글이 제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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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가 강남오피를 먼저 잡아 놨더라고요. 저는 가격 대신 몇 층인지만 물어보고 나섰어요. 올린 날짜가 없는 글은 내렸어요. 계절이 적힌 글만 최근으로 보고 골랐어요. 간판 색이 낮에 본 사진보다 진했어요. 한 번 더 상호를 읽고 손잡이를 잡았어요. 방 조명은 노란 쪽이 아니라 흰 등이